Around the World451 기생충을 보고 플로리다프로젝트나 어느가족과 비교되는것을 마다할 생각은 없다. 블랙코미디가 뭔지 잘 모르지만 블랙코미디는 맞는거 같은데 영 불편했다. 모두가 그 상에 박수를 칠 때 빛나는 무언가에 반감을 가지는 열등감이라 그런건 아니다. (+애초에 그럴 필요가 없지 않나) 처음엔 나쁘지 않다 했다. 다음엔 일본영화를 한국어로 보는 느낌이라 했다. 보는 내내 웃었고, 조마조마 했으며, 순간순간 놀랐다. 그런데 뭔가 찜찜하다. 아무래도 내가 숙주를 벗어나지 않고 이정도에 만족하며 살 수 있는 기생충이어서일까. 집을 나가고 싶지 않다는 그 말만 강하게 남았다. 무계획이니 냄새니 어려운 용어로 포장되는 말은 필요 없다. 그쪽이나 이쪽이나 각자의 방식대로 현실에 안주하는 것일 뿐. [2019.06.02 03:32] + 영화.. 2019. 9. 4. 분류들 re_view 다시 보다 e's_say 여러가지 글쓰기 a moment 사진들 echo oblivion 음악들 cosmos 과거의 기록들 (티스토리+다른 글쓰기들) 2019. 9. 4. echo.id echo 1. (소리의) 울림, 메아리, 반향 2. (다른 비슷한 생각사건 등의) 반복 3. (의견태도의) 반복; (남의 사상의견에 대한) 공명 id 이드(인간의 원시적·본능적 요소가 존재하는 무의식 부분) 2019. 9. 4. Around the World 세계여행이 인생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루트는 이미 20살무렵 정했던 것 같다. 하지만 블로그 이름을 Around the World 로 정한 것은 여행을 좋아해서가 아니고 미래의 버킷리스트를 실행하기 위해서도 아니다 새로운 티스토리 가입할 때 마침 듣고 있던 음악이 Daft punk의 Around the world 였기 때문이다. 2019. 9. 4. 이어갑니다. 이 주소가 마음에 들어서 딴거 못하겠다 되찾았으니 이어가야지 흩어져있던 기억을 모아보고자, 꽤나 애착을 가졌던 10년전의 티스토리 블로그의 아이디는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그래놓고 10년 가까이 방치했음) 찾는다 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긴 하다 그래서 새로 파봤음. 싸이월드시절부터 일기니 후기니 써재꼈는데, 구글링으로 알게된 어떤분에게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음)받은 초대장으로 티스토리와 네이버 블로그를 같이 쓰다가 다시 티스토리만 쓰다가 싸이월드 블로그를 썼던거같다 결국 유용한 정보란 없고 그냥 지극히 내 감상에 젖은 글들만 있어놔서.. 돌아보니 다 그렇더라고.. ㅋㅋ 왜그랬나 몰라 뭐 그러다가.. sns만 열심히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와중에도 나만의 곳간이 필요했던 탓인지 네이버 아이디.. 2019. 9. 4. 우츠룬데스, 블라디보스톡 우츠룬데스, 블라디보스톡 Jun. 2017 2019. 9. 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