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2 [혼자놀기] 트와이닝 레이디그레이를 탄산수 냉침으로 마셨다 홍차 전문가는 아니지만 기회가 되면 홍차를 구입하기도 하고 가끔 집에서도 마시고 카페에서도 마시는 편이다. 레이디그레이는 오래전 홍차를 처음 사서 마실때쯤 호기심으로 접하고 반했다. 작년에 다방장사할때 대용량으로 사서 메뉴도 개발해서 팔았었는데.. 흠흠 그리고 남은 홍차들.. 가끔 간식 만들어 먹을 때 우려먹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이 남아서 어디에 활용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냉장고에 문득 탄산수가 남은 것을 보고 생각이 나서 냉침하게 되었다. 트레비는 편의점에서 탄산수가 땡겨서 구매해둔거고 500미리니까 티백은 두개를 사용했다. 이름도 잘 지었다 레이디 그레이라니.. 그런데 패키지 컬러는 블루다. 찰떡같다. 냉침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홍린이라서.. 네이버에 냉침 검색을 해봤는데, 티백 끝을 밖으.. 2020. 6. 11. [혼자놀기] 어느날 아침, 아침으로 커피와 치아바타 샌드위치를 먹었다. 모카포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보고 이탈리아 아침상(?)에 커다란 모카포트를 보고 사게 되었다. 2년정도 된거 같은데 집에서 간단하게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싶을 때, 아메리카노나 라떼로 마시고 싶을 때 사용한다. 용량은 3컵. 비알레띠는 모카포트를 처음 만든 회사이다. 친구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가서 비알레띠 매장을 갔는데, 다양한 종류의 모카포트들이 있다고 하더라. 일단 난 기본! 1컵인가 2컵부터 용량은 한컵씩 늘어나는데 1,2컵은 아쉬울거 같고 그 이상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 그냥 3컵짜리로 샀다. 커피는 몇년째 콩볶는 사람들에서 구입한다. 모카포트로 커피를 내릴때는 별다른 저울 계량 없이 이렇게 바스켓에 커피를 담아서 한다. 핸드밀도 좋지만 아침부터 팔운동 하고싶지 않으면 저렴한 그라.. 2020.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