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the World451 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하우징 후기 (nintendo gba sp, gba) 처음 레트로 기기를 구입한게 이 gba sp 프론트라이트 버전이었다. 해외판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사용감이 심해서 전면부에 이런저런 스크래치가 많은 아이였다. 사실 색상도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고싶은게 강했는데 지마켓을 찾아보니 여러종류의 케이스를 팔고 있길래 gba를 구입하면서 바로 같이 구매했다 오른쪽에는 중고로 구입한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드라이버?세트는 다이소에서 산걸로 기억하고.. 새로운 케이스와 Y드라이버는 같이 구매를 했다. 레드랑 블랙색상도 같이 구매한 줄 알았는데 이거만 샀더라고.. 두가지 섞어서 하우징 할랬는데 결국 키패드?부분은 기존것이 조작감이 좋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 방법은 동영상을 보고 했는데. 동영상을 켜느라 중간과정을 많이 찍지 못했.. 2020. 5. 21. E-cosmos #1. 인스타에 올리면서 이 셋의 주제를 쓸려다가 다들 심란한데 괜히 그럴 필요 있나 해서 쓰지 않은 주제는 ‘그 병’ 이다. 2월중순부터 이어진 그 사태가 생각보다 길어져서.. 마음이 늘 무겁다. 내 생활도 그렇고 주변이나 세계 정세들을 보면 이건 인재이면서도 백신이 없어 사람이 막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그저 우리의 일일때 보다 더 큰 일이 되었을 때 느껴지는 감정은 다르다.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이랬지만 이건 멀리서 봐도 비극이니까. 여튼 주제는 ‘그 질병’. 대구에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하면서 주요 번화가의 상점들은 자발적으로 문을 닫기 시작했고, 자영업을 하는 주변 사람들도 있지만 거기에 속해서 일하는 사람도 있는지라.. 각자도생하고 있다고는 해도 뭔가 보는 마음이 무거운 느낌으로.. 2020. 4. 16. Irma Thomas - Anyone Who Knows What Love Is (will understand) https://youtu.be/r5PUa4CuO8A 요즘 넷플릭스를 가끔 본다. 워낙에 플랫폼들이 많은지라.. 넷플도 진짜 추천받은거 아니면 잘 안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은 본다. 블랙미러라는 시즌제 드라마?를 그나마 챙겨보는 편이다. 옴니버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주제의 다른 이야기들을 한다. 처음에는 이 개념이 뭔지 몰라서 시즌 5를 보는데 무슨소린가.. 처음부터 봐야하나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냥 아무거나 틀어서 봐도 볼 수 있는 내용의 드라마인 것이다. 내용들은 심오한 것들이 많아서 개인적인 취향에는 잘 맞았다고 볼 수 있다. 딱히 싫어하는 취향은 없는 편인데 즐기는 류의 내용이 많다. 인간의 기술이 발전하지만 다시 인간 내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에피들이 많다는 .. 2020. 4. 13. 나를 들여다 보는 일 피곤한 날들의 연속. 일을 마치고 집에오면 급하게 저녁을 해먹고 퍼져버린다. 생각을 많이 해서인지 좀 쉬어야 하는데 쌓인것들 투성이다. 그러면서도 틀림없이 잘못된 일과를 반복한다. 요즘 조던 피터슨과 홍익학당을 보며 나를 더 깊게 들여다 봐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몸과 머리가 지쳐있어서 쉽게 행동에 이어지진 않는다. 더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반복한다. 하지만 변화를 위해서는 질서를 찾아야 한다. 그 질서는 나의 가장 기초적인 세계인 방부터 청소할 것! 내일부터 해보도록 하자 하하 2020. 4. 10. 혼자놀기의 진수 나는 혼자놀기를 좋아한다. 혼자서 먹고, 여행을 하고, 산책을 하고, 영화도 보고, 클럽도 간다. 전시를 보거나 공연을 보는 것도 종종 한다. (생각해보니 공연은 동행자 구해서 갔던 기억이 많다) 친구가 많은편은 아니지만 없는 것도 아닌데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적 명절당일마다 친가에서 외가로 이동했다. 외가에는 나와 몇살 차이나지 않는 언니, 오빠, 동생들이 있었다. 그들과 놀다가도 종종 아빠의 차에 혼자 들어가 테이프를 듣는다거나 누워있기를 좋아했다. 나도 어렴풋했던 기억인데 스무살이 지나고 이종사촌동생이 내게 말해줘서 선명해졌다. 언니는 언제나 그렇게 차에 혼자가서 사색하는걸 즐기는거 같았다고. 어쩔 수 없이 혼자일 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지만 스스로 자처해서 혼자임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2020. 4. 9. Michael jackson - They don’t care about us https://youtu.be/QNJL6nfu__Q 한동안 뮤직라운지에서 일을 할때 음악을 좋아하는 단골 손님이 알려준 몇개의 곡들 중 하나다. 그때도 이런 악기들이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부쩍 퍼커션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시 생각난 영상이다. 2020. 4. 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