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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의 진수

20191207-20191207 서울 나들이 - 현대미술관 관람

by 40c 2020. 6. 19.

토요일에 광화문을 갈 때는 교통상황을 잘 살펴야 한다.

이태원에서 출발한 버스가 광화문쪽은 아예 돌지 않고 서울역으로 바로 빠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남산 터널을 지난 후부터 광화문까지 걸어갔다.

슈프림 세일이라니 완전 궁금함.


한 40분 정도 걸었을까, 국립현대미술관에 도착했다.
그 11월에 용산에 배터리 사러 간다고 못갔던 전시를 보기 위해.

전시는 꽤 종류가 많았다. 시간가는 줄 몰랐음.

사실 이게 제일 보고 싶었지만 시간을 맞춰 상영하는 방식이라 못봤다.


이 작가의 시 같은 작품들을 보고 생각이 많아졌다.


바보같은 사진


백자위에 영상을 비춰 작품을 만들었다.






내가 보이니?


전시를 보는것도 좋지만 이런 해설을 보는것도 좋다.


미술관 야외에 설치된 작품.
여기 서있으면 사방에서 말들이 들려온다.


무슨 말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놀이, 공연기획


계단 끝에 과녁이 있다.


놀자고 하는 말.
놀자. 놀아보자.


나는 지금 여기.


빛과 그림자들.


이때 크로마키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파티 중 크로마키를 활용해서 영상을 만들면 어떨까 하는것.





내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