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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놀기의 진수

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하우징 후기 (nintendo gba sp, gba)

by 40c 2020. 5. 21.

처음 레트로 기기를 구입한게 이 gba sp 프론트라이트 버전이었다. 

해외판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사용감이 심해서
전면부에 이런저런 스크래치가 많은 아이였다. 

사실 색상도 마음에 들지 않아
바꾸고싶은게 강했는데

지마켓을 찾아보니 여러종류의 케이스를 팔고 있길래
gba를 구입하면서 바로 같이 구매했다

 

 

 


오른쪽에는 중고로 구입한 게임보이 어드밴스 sp
드라이버?세트는 다이소에서 산걸로 기억하고..
새로운 케이스와 Y드라이버는 같이 구매를 했다.

레드랑 블랙색상도 같이 구매한 줄 알았는데
이거만 샀더라고..

두가지 섞어서 하우징 할랬는데

결국 키패드?부분은 기존것이 조작감이 좋아
그대로 사용하게 되면서 별 의미가 없게 되었다.


 

 

 

 

방법은 동영상을 보고 했는데.
동영상을 켜느라 중간과정을 많이 찍지 못했다.

글보다 동영상이 더 자세하니
유튜브에서 찾아보고 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

 

이런거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나사나 그런 부분을 기억하기 위해서 였던듯

 

 

 

 


여기에 고무부분이랑 버튼도 그대로 옮겼다.

 

 

 

분해는 쉬웠다

 

 

 

 


이 사진을 끝으로 하우징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는데

gba여닫는 부분에 힌치?라고하는 부분을 빼는 법을 잘못 알아들어서
(영어동영상이라..)
씨름하느라 엄청 고생한 것 같다.

 

 


이걸 안쪽에서 눌러서 빼야했는데 뜯을려고해서
잘못하면 멀쩡한거 날릴뻔..


아마 내 기억에
이런 조립?은 거의 처음이라
몇시간을 씨름하긴 했는데

이걸 토대로 조립에 재미를 붙여
휴대폰 액정을 교체한다거나..
오토바이 카울을 교체한다거나 하는
셀프 하우징을 도전하게 된거같다.

벌써 이게 작년 여름에 한 작업인데

이걸 하면서 구닥동에 후기를 남긴것을 봤는데

백라이트 개조를 할것이라고 썼더라고..


하지만 지금까지 하지 않았지.

 

 

 

 


전체적으로 잘 한거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요즘 다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하다보니
자꾸 중간중간에 다운된다ㅠㅠ

뭔가 잘못됐거나..

배터리 수명이 다되서 그런거 같기도.

아무튼 gba sp 게임보이 어드밴스 이 기기 자체는
정말 좋은듯.

콤팩트하고
gbc팩도 돌아가고..

그렇다.


팁이랄것도 없지만
개조나 하우징의 기본은
나사들 잘 둬야한다는거..
칸칸이 나눠져있는 플라스틱접시 같은거에 순서대로 잘 두고 해야한다.




요즘 다시 레트로 게임에 빠져서
젤다 하고있는데

이거 다 하고나면
합팩이나 하나 구매해볼까 생각중이다.


유튜브로 레트로게임, 기기들 자꾸 보다보니
구매욕구만 늘어가는듯.


백라이트는 언제 개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