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und the World451 - 대구 나빌레라 by kim_min fx30 2009. 4. 16. Time Time waits for no one.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아. 2009. 4. 15. 밤의 냄새 밤의 냄새는 습기를 살짝 머금은 풋풋한 풀의 냄새가 났다. 빗방울이 몇방울 떨어지다 다시 사라졌다. 오늘은 세번의 편두통 직전의 눈의 반짝거림을 경험하였고, 그리고 뒷머리가 살짝 저리며 허리가 살짝 아팟다. 비가 오려나, 농담섞인 말에 사장님은 피식 웃으시기도 했다. 별 다를 것 없는 오늘을 보냈다. 월요일이어서가 아니라 원래 손님은 없었고, 어색한 장난을 받아주기가 힘들었는지 몸은 여전히 고되었다. 나는 가끔 그 사람을 생각했으며, 갑작스럽게 약속을 깨트린 후배녀석도 생각했다. 나는 그 사람을 좋아했었나. 그런 생각을 하기도 전에 그 사람과의 관계는 끝이 났고, 나는 나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은 사람을 억지로 좋아하며 스토킹을 하는 사람은 아니므로 다른사람을 만난다면 하고 상상을 하고 있었다. 돌아오는 .. 2009. 4. 14. - 0704?? AE-1 2009. 4. 13. - 0704?? AE-1 2009. 4. 13. - 0704?? AE-1 2009. 4. 13.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