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그렇게 했지만, 나를 잘 알든말든 그저 느끼는대로 나를 좋게 생각해주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보편적이거나 깊지 않은 취향인데도 내가 하는것을 그저 바라봐주는 사람들이 감사하다. 다만 생각보다도 더 낯을 가리는 성격에 먼저 밝게 다가가지 못함은 미안하다(특히 오프라인에서). 내가 쓸데없이 토를 달아도 각자의 시선에서 냉철하게 바라봐주면 더 좋을 것 같다. 아무튼 나를 있는 그대로 혹은 오해를 하더라도 그저 나로 봐주는 사람들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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