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메뉴 트리스타 이벤트(~11/19까지), 이브닝 페어로 샌드위치 할인받고 별적립 까지!!

참으로 오랜만에 스벅을 갔다. 요즘 일이 바빠서 카페나 스벅도 갈 시간이 없었는데, 연말 프리퀀시 이벤트가 시작되었다는 뉴스에 (10/30~12/31) 오랜만에 어플을 켜고 신메뉴들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 프리퀀시이벤트는 아직 땡기는게 없다.

거기다 신메뉴가 나오면 늘 하는듯한 이벤트 Tri-star 이벤트 까지!! (11/6~11/19, 2주간)

트리스타는 좀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뭘 마실까 고민을 했다. 얼마전 스타벅스가십 이라는 네이버 카페를 가입해서 (아직 눈팅만 하고 있지만) 회원들의 스타벅스 실시간 이용기를 구경하는데 캐모마일 릴렉서가 반응들이 좋은거 같았다.

또 스가 카페에서 본 이브닝페어 라는 이벤트!(?) 오후 6시 이후에 음료와 함께 샌드위치류를 구매하면 30%할인을 받는 듯 했다.

웃긴건 스타벅스 어플에도 나와있지 않은 시크릿 이벤트 같다. 브런치는 질문답변이 있는데

고객센터에 이브닝은 검색해도 나오지않는다. 검색을 해도 블로거들의 후기만 있고, 이벤트 안내문이 없어서 기준점을 정확하게 모르겠다. 어디는 제조음료만 된다고 하거나 병음료도 된다고 하기도 하고.. 샌드위치만 있는게 아니고 샐러드 등등 어디까지가 적용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음료+푸드 조합으로 짝을 이루면 적용이 되는듯하다.
시간은 저녁 6시 이후,
다른 이벤트도 적용이 가능하다!

음료는 할인이 되지 않고, 푸드류에만 할인이 적용된다.

오랜만에 야근을 하고 6시가 넘었으니 겸사겸사 트리스타와 이브닝페어를 적용받아 구매를 하기 위해 퇴근길에 있는 스타벅스를 찾았다.

회사랑 이 매장은 거리가 좀 있어서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둔 후 도착해서 바로 사이렌오더를 했다.

캐모마일 릴렉서 핫과 멜팅 치즈 베리 샌드위치!
스벅에선 늘 하던대로 e-gift item을 구입해서 주문을 완료했다. (에스프레소를 나에게 선물하기로 보낸 후 금액권 처럼 사용한다. 다른 메뉴도 선물하기 기능이 있다면 가능. 하지만 제일 저렴한 금액은 에스프레소다!)

멜팅 치즈 베리 샌드위치가 5700원인데 1710원 할인이 되어 3990원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총액 보다 1000원 이하로 기프트쿠폰을 쓰고 마지막으로 스타벅스카드로 1000원이상 결제하면 방문별1개 까지 챙기고,

텀블러까지 가져가서 에코별까지 챙겼다.

물론 만원이상 별하나 적립 이벤트도 적용이 되었다.

총 별 6개!!

샌드위치는 내일 아침으로 먹어야지!

캐모마일 릴렉서 많이 달지 않고 따땃하니 좋았다.

기회되면 별쿠나 보고쿠폰으로 사먹어야겠다 ㅋㅋㅋ 아님 이벤트 끝나기 전에 한번 더! 별적립하러 가거나~!! ㅋㅋ

그나저나 이브닝페어 유용한듯. 아침거리 미리 구매해놓는것도 좋을거 같다. 브런치는 출근시간때문에 못사니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