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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결국엔

by 40c 2009. 7. 31.















결국엔 똑같은 인간인거다. 불평을 가지는 인간이라면 어디서든 불평을 하게 되어 있고, 누군가를 씹어댄다면 아마 그 자리에 있지 않은 누군가를 분명 또 씹는거다. 왜 모를까. 자신이 몸담고 일하는 일터이건, 자신의 공간에 존재하여 대신 그곳을 밝혀주는 사람이건 모두 소중한 것을. 꼭 돈이 어쩌고 복지가 어쩌고 따지고 들어야 하는건가. 물론 최소한의 어떤것은 지켜줘야 하는 것이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얻고싶은게 정녕 자신을 위한 일일까 생각해본다. 협상도 없고 타협도 없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더욱 답답하다 누구의 편도 아니라서 그저 방관하고 있지만 나는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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