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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s

나는

by 40c 2009. 7. 22.










나는 어디에 있든 커피를 만드는 그 순간과 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그곳에 존재하고 싶었다. 처음 커피를 마셨던 그 어린날의 호기심에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금까지 커피를 마시는 나는 단순히 마시는 것 뿐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이 한잔을 줄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좋았다. 가끔은 어떤 자존심때문에 잊기도 하지만 나는. 내 심장의 커피를 향한 사랑을 당신에게 주고 싶은 그런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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