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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후기]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에 에어팟프로를 샀다. 고민을 했다. 기존에 쓰던 에어팟도 나름 쓸만해서 에어팟프로까지? 필요할까 싶었는데, 지난달 사고가 나면서 에어팟 한쪽이 날아가 박살이 나버린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사게 되었다. 휴 정말 안살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었다. 어쩔 수 없었다. 에어팟을 다시 사야하나.. 아님 이참에 프로로 넘어가버릴까 하면서 쿠팡을 뒤적거리고 있었는데.. (쿠팡이 새상품 기준으로 261,800원) 시작된 지마켓&옥션&G9의 빅 스마일 데이!! 뒷북이지만 이때 구입을 했다. 이 세일이 시작되면서 원래 판매하던 금액을 올려버리고 선심쓰듯 세일한다 라는 오명을 남기긴 했지만 여튼 이참에 잘 구매를 했지 뭐.. 온라인 쇼핑 고수들은 이미 하고 있는 문상신공에 도전했다. 카드로 문화상품권을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구입을 해서 지마켓등의 .. 2020. 6. 9.
자말론을 샀다 (자라X조말론 향수 구매기) 향수를 좋아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을 타고. 한동안 향수도 종종 사곤 했었는데 이게 눈이 높아질 수록 면세찬스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가 해외를 잘 안다니면서 잠시 사그러든? 상태이다 그러다가 저 콜라보를 알게 되었다 사실 조말론은 아직 한번도 접할 기회가 없어서, 그냥 좋은거구나 하는 정도? 굳이 그동안의 취향을 따지자면 패션향수에 가까웠다고 해야하나 (시슬리나 톰포드가 패션향수에 속하는지 니치향수에 속하는지도 잘 모르는 향린이라;) 내 기준에 니치향수의 시발점은 조말론 일거 같아서 여기 건드리면 난 파산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오늘도 서론이 길다. 여튼 그래서 저렴하게 조말론을 즐길 수 있나? 하는 호기심 반 취향저격 노트의 향수를 사고싶은 마음 반으로 첫날 자라 공홈에서 블라인드 구매를 했.. 2020. 5. 21.
[2018.11] 후지필름 우츠룬데스 프리미엄키트 사실 예전 블로그에 써둔걸 옮기는거라.. 요즘엔 일본도 갈 수 없고; 프리미엄키트 1도 2도 다 가지고는 있는데 이걸 그냥 소장을 해야할지 팔아야할지 아직도 고민이다. 후지필름 일회용카메라인 우츠룬데스의 새로운 키트가 나왔습니다 아마도 매년 새로운 키트를 출시하는것 같아요 처음 알게된 키트는 30주년 기념팩이었어요 이건 종이로 된 케이스와 키링을 같이 주는팩이었어요 종이케이스가 예쁜데 한롤 찍고나면 살짝 너덜해지는 느낌? 그리고 다음해에 이런 키트가 나왔죠 실리콘 케이스가 있는 프리미엄키트! 이건 후지 특유의 초록색과 황토색을 잘 살려서 너무너무 갖고 싶었더랬죠 실리콘케이스와 일회용카메라 두개까지 알찬구성이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ㅋ 그래서 일본에 가서 바로 구매~하고 몇개 더 사왔는데 판매도 좀 하고 하나.. 2020. 5. 21.
DDJ-400 를 보내며 쓰는 후기 생각보다 DDJ-400의 유입이 많았었다. 방구석 디제이를 하면서 처음으로 사본 컨트롤러고 함께 쓰는 프로그램도 사실 처음이었어서 후기 같은건 그냥 대충 썼던거 같은데 의외로 유입이 많았었다. 제대로 된 정보가 없었어서 과연 유입해온 사람들이 원하는 걸 얻어갔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아직도 잘 모르는거 많고, 요즘 칩거생활을 하면서도 사실 좀 놓고 있어서 잘 쓸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내가 느낀점을 써볼까 한다. DDJ-400은 레코드박스(줄여서 레박) 라는 DJ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장비다. 저렴한 가격대에 레박을 통한 플레이를 가능한 기기 중에 꽤나 괜찮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디제잉 자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나 기본지식이 부족한 상태에서는 조금 무리가 있는 .. 2020. 1. 28.
세번의 맨홀파티를 다녀온 후기 ​ 어쩌다보니 맨홀은 온전히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질 못했다. 첫번째에는 몸이 안좋아서, 두번째는 주말알바때문에, 세번째는 지금 하는 일의 시간과 겹쳐서 였다. 그래도 한번쯤은 써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맨홀파티는 대구의 디제이 루키들이 하는 파티 라고 처음에 시작을 했다. 대구의 클럽 밸브, 루피의 디제이를 포함하고 하이튠즈 디제이들과 빈센트 바람, 바트가 포함되어 첫 파티를 했었다. 두번째부턴 게스트도 참여하고 멤버구성이 좀 바뀌기도 했다. 루키라고는 하지만 다들 실력이 있고 어느정도 팬층도 두터운 디제이들이라.. 시도 자체가 굉장히 신선하고 멋지다는 생각을 했었다. 문제는 이걸 얼마나 잘 유지해서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거겠지. 첫 파티는 클럽인지 라운지바 같은 곳에서 했었는데, 두번째 부터는 .. 2019. 10. 26.
조커를 보고 ​​ 개봉 하자마자 폭팔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을 것 같은 영화. 조커를 봤다. 개봉 당일은 아니고, 어제 시간이 맞아서 봤는데, 공휴일 당일저녁이라 영화관에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꽤나 많은 사람이 있어서 조금 불편했다. ㅎㅎ 워낙에 평소에 빈 영화관에서 영화를 봐서.. 취향도 취향이지만 사람이 없는 시간대? 에 영화를 자주 보니까. 옆에 누가 다른 사람이 앉는것도 어색하고 뒷자리에 누가 있는것도 어색한 뭐 그런상황? 특히 영화 상영 초반에는 뒷좌석에 앉은 사람이 자꾸 발로 의자를 차서.. 내가 조커가 될뻔 했네;; 어쨌거나. 나는 영웅물, 그러니까 히어로물은 그닥 본게 없다. 한동안 유행처럼 오르내리던 마블영화도 거의 본게 없는거 같고.. 데드풀이 어디 소속(??)인지 알게 되면서 히어로물이.. 2019.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