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듣기
테크하우스를 하면 어떻겠냐는 말에 이래저래 셋을 만들고 있었는데, 얼마전 파티를 겪으면서 확고하게 만들어도 괜찮겠다 싶어져서 완성(?)한 셋이다.
솔직히 이번셋은 누군가에게 메세지를 주는거보다 그 과정이 재밋고 좋았다.
아직 완벽하진 않지만 셋을 만들면서 내가 변화해가는것도 좋고, 그걸 알아주는 사람이 있는것도 좋다.
전체적으로 딥한 느낌을 유지할려고 노력했는데, 꼭 쓰고싶은 곡이 항상.. 문제여 ㅋㅋㅋㅋ 그래서 중간에 느낌이 좀 바꼈다가 다시 딥해지는 그런셋이다.
테크노는 나에게 늘 어렵다. 듣는건 좋은데 디깅의 과정이 어려움..
어쨌거나, 더 노력해야지.
디제이는 디제잉으로 말해야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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