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더 단단해지기 위해 피해가는건 아니다. 돌돌 말아 감은 이불 속에 있으면 숨이 꽉 차 버리는거다. 발을 어깨를 내밀고 있으면 발끝으로는 바람이 불어들어오고 어깨위로는 비가 내린다. 비를 맞으며 생각한다. 그래. 사람은 사람을 가를 수 없다. 자기 기준이 옳다고 해도 그것은 고작 자신의 기준일 뿐 가를 수가 없다는거다. 지금까지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건간에 그것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다. 당신의 기준에서 내가 어떻게 보일지는 몰라도 당신이 나를 가를 자격은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신이 어떻게 살아가건간에 그것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다. 나도 잊지 말아야 할 일이다. 스스로가 얼마나 나태해졌는지 깨달았으니까 노력하는거다.
cosmos
스스로
스스로 더 단단해지기 위해 피해가는건 아니다. 돌돌 말아 감은 이불 속에 있으면 숨이 꽉 차 버리는거다. 발을 어깨를 내밀고 있으면 발끝으로는 바람이 불어들어오고 어깨위로는 비가 내린다. 비를 맞으며 생각한다. 그래. 사람은 사람을 가를 수 없다. 자기 기준이 옳다고 해도 그것은 고작 자신의 기준일 뿐 가를 수가 없다는거다. 지금까지 당신이 어떻게 살아왔건간에 그것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다. 당신의 기준에서 내가 어떻게 보일지는 몰라도 당신이 나를 가를 자격은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당신이 어떻게 살아가건간에 그것은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다. 나도 잊지 말아야 할 일이다. 스스로가 얼마나 나태해졌는지 깨달았으니까 노력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