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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도 스타벅스를 갔다 (제주DT, 제주청보리프라푸치노, 제주글라스티보틀까지)

by 40c 2020. 6. 16.

6월 초 제주도를 다녀왔다.

제주에서는 스타벅스에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다.

처음 이틀간 묵었던 게스트하우스는 너무 좋았지만 커피머신이 작동하지 않아 냉큼 성산 DT로 차를 타고 갔다. 진짜 커피가 먹고싶었었다..

출발 전에 사이렌 오더로 주문을 하고, 매장에 도착하니 바로 아아를 텀블러에 담아줬다.

스탠리의 텀블러를 샀다

스타벅스의 카드를 사면서 음료 무료쿠폰을 받았는데 그걸 어떻게 쓸까 알아보다가 별적립까지 손을 대게 되었다.(?) 스타벅스 별적립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 개인컵이 있으면 추가�

w40c.tistory.com


원래 스벅에서 개인컵을 줄때 뚜껑은 따로주지 않아도 됐었는데, 아무래도 드라이브쓰루라 그런지 뚜껑도 같이 달라고 해서 흐르지 않게 잘 닫아 줬다. 친절한 직원들!

[카카오맵] 스타벅스 제주성산DT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80 (성산읍 고성리) http://kko.to/Rwgb-kHDM

스타벅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로 80

map.kakao.com


마지막날엔 일찍 일어나 일출 아닌 일출을 보고 그냥 집에가긴 섭섭해서 아침미션을 마무리 하고 제주에서만 판매한다는 티보틀을 구매하기 위해 제주 외도DT로 갔다. 그런데 없더라..

텀블러 구매에 정신이 팔려서 원래 먹고 싶었단 쑥떡 프라푸치노가 아닌 청보리 프라푸치노를 사버렸다.

특이하긴 했지만 쑥떡이 아닌 다른 메뉴를 사버려서 무슨 맛인지도 모르고 그냥 대충 먹어버림.. 거기다 밥을 먹은 상태여서 무슨맛인지 더더욱 못느끼고.. ㅠㅠ
꽤 비싼 메뉴였는데..

스타벅스 제주외도DT에는 아직 스탠리와 콜라보 한 텀블러가 있다!

하지만 얼마전 벤티사이즈 텀블러를 구매했기에 내려놓고 왔다..

[카카오맵] 스타벅스 제주외도DT점
제주 제주시 일주서로 7300 (외도일동) http://kko.to/DV5VzkTD0

스타벅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서로 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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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롭게 있었다면 느긋하게 있다가 왔을텐데 체크아웃 시간도 되고 해서 부랴부랴 돌아왔다.

그리고 렌트카를 반납하고 의지의 티보틀구매를 위해 다른 지점으로 갔다..!

어차피 숙소로 오는 길이었다고 위로를 해본다..
버스는 좀 꼬였지만

이마트 신제주점에 있는 스타벅스였다.
구매기는 아래 포스트에 적었다.

스타벅스 골드 등급이 되었다(3) (스타벅스 별적립 방법-이벤트 별적립&텀블러 구매) - https://w40c.tistory.com/m/521

스타벅스 골드 등급이 되었다(3) (스타벅스 별적립 방법-이벤트 별적립&텀블러 구매)

사실 가장 빠르게 별을 적립할 수 있는 방법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이벤트로 별적립이 가능할 때이다. 스타벅스 별적립을 본격적으로 한지 이제 한달밖에 안된 사람이라.. 어떤 이벤트가 기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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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구매한 스타벅스 티보틀


차 없이 이걸 산다고 고생했음..
(늘 말하지만 사서 고생하는 편)


집에와서 짐을 풀고 바로 사진을 찍었다!


원래도 이렇게 종이로 한번 더 싸서 주겠지만 유리라 더욱 조심히 모셔왔음


짜잔!! 이것이 글라스 티보틀 되시겠다



생각보다 용량은 적다 300ml


주의사항은 쉽게 떼어낼 수 있게 되어있다



제주에서 왔어요~ ><

그런데 구매할 때 제대로 안봤나보다..
살짝 스크래치가 있었음 ㅠㅠ

여기에 잎차를 넣어서 우리면 될 듯 하다.
그런데 장착할땐 모르겠는데 분리할 때 유리부분에 상처날거 같다. 긁히는 소리가 남..


한번 우려내서 먹었는데 사진이 없다.

집에 잎차 사둔게 있었는데 여기다 우려서 마시면 될듯하다.

냉침도 되겠지??

다음엔 냉침해서 올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