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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_say

요즘은

by 40c 2020. 3. 13.

요즘은 정말 하루 24시간이 모자라게 살고 있다. 그동안 안일하게 지내온 자신을 반성하며, 지금을 즐겨야겠다. 그리고 해야할 일들 사이에서 몸을 너무 혹사시키고 있진 않은지 좀 생각해봐야할 일이다.

두서는 없는 근황 기록.

두가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비트메이킹 수업을 듣고, 틈틈히 믹셋을 들으며 연습도 한다. 디깅도 해야한다. 재밋는 일을 하고싶다.

쉬는시간 10분이 그렇게 달콤하단걸 참 오랜만에 느껴봤다. 그래도 다행인건 그와중에 라디오나 음악을 마음껏 듣는다는 것.

사진도 정리 해야하고 파일도 집도 정리해야하는데 꼭 이렇게 시간 없을때만 할일들이 눈에 밟히는건 참.. 게으른 인간이란 뜻이겠지.

작년 말부터 열심히 놀았던것들도 기록해야하는데
그건 차차 하기로 하고..

하루가 25시간이 된다한들 내가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날까. 좀 더 계획성 있게 살 필요가 있는것 같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시간을 잘 살아야 한다.

또 크게 아프기 전에 몸관리 잘 하자.

아 몰랑 일단 여기까지만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