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어 13인치 mid 2012 배터리 & ssd 교체기 (2) (준비물, 맥북타임머신,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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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13인치 mid 2012 배터리 & ssd 교체기 (1) (시작하며)

 

컨버터가 토평콘솔hub에 낙오되어 배터리와 ssd 사진만 찍었다.

정품스티커가 영롱한 ssd 용량이 무려 500기가다.

이 작은게 500기가라니.. 세상 참 좋아졌다(?)

배터리를 까보니 드라이버도 함께 들어있다. 5별 6별(이라고 쓰는거 맞나 ㅋㅋㅋ) 두가지가 있다. 교체할때 유용해서 좋았듬!!

그리고 컴스마트의 sata컨버터
중국산이다.

나름 이중포장이 되어있다.

물품은 다 준비가 되었지만, ssd를 교체한 후에도 기존 맥북에서 쓰던 프로그램과 파일들을 그대로 사용하기 위해 타임머신으로 백업을 한다.

배터리와 ssd를 교체하는것 보다 이 과정이 너무 지치고 힘들었음.. 귀차니즘에 입각한 사서고생이었다.

몇달 전 모하비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용량은 128중에 10기가만 남은 상태.. 이것도 믹셋이나 영상작업하면 부족하기 때문에 지우고 옮기고를 반복하고 겨우 나온 용량이다.

8년된 랩탑치고 사이클 334밖에 되지 않는건가? 거의 집에서는 전원 연결하고 사용하고 밖에서도 전원을 연결해서 쓴다. 배터리 수리 서비스는 이미 진즉부터 떴는데 저 경고문이 뜬 이후부터는 전원연결 없으면 한시간정도밖에 사용할 수 없음;

구입 초반에 귀찮아서 시스템종료도 잘 안했는데 그냥 덮어뒀다가 방전이 된 이후로 상태가 안좋아졌다. 안쓸거 같으면 그냥 시스템 종료를 하는게 낫다. 부팅하는데 천년만년걸리는 것도 아니고;

백업을 잘 안하다보니, 시간이 오래걸렸다. 한시간?

외장하드를 맥 전용으로 포맷 후 타임머신으로 만들었다. 직전 백업은 무려 2019년 3월에 했다.

이렇게 백업까지 마치고 배터리와 ssd교체를 시작했다. 그런데 하나 잊은게 있다. 기존의 ssd를 포맷하지 않았다ㅠㅠ 바보..

나중에 다시 장착해서 포맷하거나 usb연결해서 포맷해야할듯.

그리고 나중에 복원에서도 쓸 것 같은데 웬만하면 사용중인 os의 설치 usb를 만들어두는게 훨 편리하고 빠른 방법이 된다. 그걸 안한게 함정이었다.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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