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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의 텀블러를 샀다

40c 2020. 6. 13. 18:19

스타벅스의 카드를 사면서 음료 무료쿠폰을 받았는데 그걸 어떻게 쓸까 알아보다가 별적립까지 손을 대게 되었다.(?)

스타벅스 별적립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 개인컵이 있으면 추가로 별적립이 된다고 해서 겸사겸사 텀블러를 구입하게 된 것이다.

(집에 보온병이나 텀블러가 있지만 용량도 적고 오래되기도 해서)

이것도 지마켓 빅스마일데이에 구매를 했는데
사실 이전 에어팟프로를 구매할때도 쓰긴 했지만
빅스마일이라고 크게 할인이 된것은 아니라

그냥 인터넷 최저가로 구매하는게 좋을 것 같다.



스탠리 퀜처 트레블 텀블러이거 용량은 스타벅스의 벤티 사이즈와 같다. 590ml라고 표기되어 있다.

5시간 콜드
30시간 아이스
4시간 핫

따뜻한 음료보다는 차가운 음료의 지속시간이 좋은데

실제로 제주도 여행중 이 텀블러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스타벅스 DT로 구매해서 마시다가 남은 음료가 다음날까지 얼음이 유지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감탄을 했다.

차가움이 오래지속된다는건 얼음맛이 덜나는 장점이 있다는거지!


다만 스탠리의 로고가 새로 바뀐걸로 와서.. 별로임.

난 전 로고가 더 좋았는데ㅠㅠ
잘 찾아보면 이전로고의 텀블러도 판매를 하는 곳이 있다.

중국산이긴 하지만 퀄리티가 좋은 스탠리의 텀블러이다


특유의 컬러가 좋다!

뚜껑은 돌려서 그냥 마실수도 있고 입구부분을 닫을 수도 있지만 엄청 잘 샌다..; 별 생각 않고 가방에 넣었다가 다 새버려서 당황함..

차에는 쉽게 꽂을 수 있게 아랫부분이 얇은 편이다

물을 넣어서 물병처럼 사용하긴 불가능할거 같고..
역시나 스벅에서 개인컵 혜택 받을때나 써야하나 싶다

그래도 튼튼하고 아이스 유지가 잘되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