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기] 파이오니아의 DDJ-1000 을 샀다.
![](https://blog.kakaocdn.net/dn/bmmXyG/btqEJjtXvIm/0RBsTKaxkQffAIgyUJbC7k/img.jpg)
구입한지 벌써 6개월이 다 되어가는 파이오니아의 컨트롤러 DDJ-1000
작년 연말에 디제이코리아에서 정식으로 구매를 한 제품이다.
할인이 10% 였나 15%정도로 됐는데.. 덱세이버도 포함에!!
그런데 덱세이버는 없다고.. 나중에 UDG헤드폰 가방으로 대신 보내줬음.
1월인가에 전화가 왔는데 덱세이버 수입이 늦어진다고 4월까지 기다릴것이냐 UDG가방을 받을것이냐 라고 말했는데
나는 덱세이버 기다리게해서 미안하다고 주는건줄 알곸ㅋㅋㅋㅋㅋㅋㅋ
기대했는데 세일하는 상품에 사은품에 그런 덤까지 줄리는 없지 암..
그래서 무사히 왔던 DDJ-1000의 개봉 사진을 찍어둔 것을 이제서야 올린다.
DDJ-1000을 검색해 왔다면 컨트롤러의 기본은 알거라고 생각한다.
랩탑을 연결해서 사용해야하는 컨트롤러이고,
레코드박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같은 디자인으로 세라토를 쓰는 DDJ-1000SRT라는 모델이 있는데..
어차피 나는 세라토 생각이 없어서, 레박용으로 구입했다.
(정발가격은 세라토용이 약 30만원 정도 비쌌다. 지금은 잘 모르겠음)
![](https://blog.kakaocdn.net/dn/Uzutp/btqEImSrYTS/cNE0Qn1HV40zXkrOfgaDTK/img.jpg)
크기가 엄청 크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 cdj의 조그휠과 같은 크기이기 때문에 거기에 믹서부분도 한 컨트롤러 안에 있으니 크기가 엄청나다.
![](https://blog.kakaocdn.net/dn/62Zqi/btqEJBuhS86/MnSQv3UjWXOtQr95bRhsqK/img.jpg)
뜯자마자 찍은 사진과 영상이다.
4덱 플레이를 할 수 있게 채널이 4개가 있다.
ddj-800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실제로 ddj-800을 본 적이 없지만 1000에서는 각 덱에서 1/3, 2/4로 변환을 시켜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설명이 잘 안되네;
![](https://blog.kakaocdn.net/dn/t22JB/btqEJBOCIRH/cB72RJAMWR96s7e3h9c8F0/img.jpg)
미오씨도 합격 나중에 B2B 하자~??^^
![](https://blog.kakaocdn.net/dn/FHLrW/btqEKwTzwHF/0fYyWQHOZzNuzTNiNStDS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WB6XA/btqEKQYAdso/dBe5ul4qdGejkWWpXkkmSk/img.jpg)
동봉되어있는 컨트롤러 외의 구성품이다.
레코드박스 시리얼(라이센스)과 전원, 확장선과 랩탑과 연결되는 선이 있다.
설명서도 포함.
나는 이 1000모델을 구매하면서 바로 ddj-400을 중고로 팔면서 저 라이센스를 줘버렸다. 다른건 아니겠찌?
![](https://blog.kakaocdn.net/dn/Cikxp/btqEKQddRYH/Kbm7NKOYELhSKdYNSigzgK/img.jpg)
![](https://blog.kakaocdn.net/dn/dTe0B1/btqEJBOCHPK/Bo1fdpWlHkoufWnCplIg0k/img.jpg)
바로 연결 해봤다.
음.. 사실 찍어둔 사진은 여기까지라.
추가로 찍어서 올려야겠는데
여기서 간단하게 ddj-1000의 이야기를 쓰자면
1000에서는 헤드폰 3.5mm와 5.5mm를 모두 꽂을 수 있고,
출력 자체가 400과는 다르기 때문에 별도의 전원이 필요하다.
역시 RCA는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따로 구입을 해야하고,
스피커에 캐논잭도 연결할 수 있는데 부스용인지 모니터용인지 부스랑 모니터랑 같은건지 뭔지 잘 모르는 디린이니까.
랩탑으로 usb연결하는데 두개의 랩탑 연결이 가능해서 이걸 어떻게 응용하고 활용하고 사용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djm-900과 흡사한 구성이 있지만 이펙터는 몇가지 부족하다. 그래도 마이크도 연결할 수 있고, 4채널 플레이가 가능하다.
녹음은 여전히 레코드박스 프로그램으로 가능하고 레코드박스 화면 내에서 컨트롤러에 없는 사운드컬러 FX도 설정해서 플레이 해볼 수 있다.
큐 버튼도 귀엽게 있고.. 외부장비와의 확장은 불가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인 장비라고 생각한다.
ddj-1000 개봉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