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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터데이를 보고

40c 2019. 9. 26. 21:22


3일동안 세편의 영화를 봤다 곧 다시 cgv vip가 될거 같기돜ㅋㅋ

세상에 주인공만 빼놓고 비틀즈가 사라진 세상이 되어버려 비틀즈의 명곡들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킨 남자의 이야기. 예고편 보고 재밋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동네 영화관에서 시간대가 맞아서 보게 되었다.

사실 비틀즈의 많은곡을 알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명한 곡들이 많으니까. 들어봤던 곡들이 나와서 재미는 있었다. 난 사실 원곡 성애자라.. 커버버전을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뭐. 나쁘지 않았음.

다만 성공기도 다루고 싶고 음악영화도 하고싶은데 로맨스까지 할려니까 뭔가.. 비긴어게인에 보헤미안랩소디랑 라라랜드까지 짬뽕해놓은 느낌이었달까.. 재미는 있었지만 뻔했던거 같다.

제작자가 제일 실감났던거 같네 ㅋㅋ